혁군의 취미 기록

하이퐁에 있는 BACU라는 쌀국수 가게 길거리 음식보다는 아무래도 매장이 있으니 좀 낫겠지? 운동삼아 6키로 정도 걷고나서 땀범벅으로 가게에 들어감 메뉴판. 넴 1개 5만동. 쌀국수 4만동 베트남 치곤 비싼편인듯 음료. 파인애플 주스를 시켰으나.. 믹서기 고장났다고 못먹음..ㅋㅋ 첨에 이걸 주던데...뭔가 물김치인가? 싶어서 뭔지 모르고 퍼먹었더니. 서빙하는분이..여기다 상추 찍어먹는거라고 함. 왠지 짜더라.. 찍어먹는 상추와 항채들...ㅋ 박하같은것도 있고 고수는 거의 없었음 게살 튀김 넴 하이퐁 특산품? 시장가봐도 튀겨서 파는곳 있음. 넴 먹다보니 나온 쌀국수 넓은 면 시켜봤다. 새우랑 갯가재 살이 들어있으며 국물은 꽂게탕 냄새에 살짝 짭짤한 맛. 라임하나 쭉 짤아서 산미를 올려주니 맛있었다 9만동 ..

베트남 하이퐁에 있는 레첸장군 동상을 보러 갔다. 가는길에 하이퐁 역을 지나고 근처 공원도 있다 사진 색감이 이상함 공산국가 느낌 물씬. 동상 발견. 멀리서 봐도 멋있어보인다. 레첸 장군 동상. 밤에 조명받을때 봐도 멋질듯하다. 베트남의 집과 가게들은 좁고 높다 신기한 모양. 이국적인 형태도 많다 낚시하는 사람 호수 주변 산책. 보도블럭이 무진장 높다. 비가많이올때 물에 잠기지 말라는건가..

베트남 출장중에 반미를 종류별로 먹어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오토바이들이 줄 서있길래 기웃거리다가 1개 구입해봤습니다. 25000동. 약 1500원 숯불에 바로 구워서 불향이 최고 고기는 아마도 돼지고기? 아님 소고기? 봉다리에 쓱 담아서 줍니다. 방에와서 속재료 구경 잘 구워진 고기랑 약간의 채소들이 잘 어울립니다. 빵은 약간 질겼지만 한국의 바게트랑은 질감이 다르네요. 겉바 속촉 느낌이 있습니다 요건.. 숙소근처에 골목입구에서 파는 곳에서 구입. 이것도 25000동 돼지고기를 삶은건지 튀긴건지.. 계속 냄비에 보글거리는게 보였고 숙주랑 당근 고수랑 후라이팬에 볶아서 빵에 끼운다음 숯불에 빵 겉을 구워주고. 마지막에 고기를 쓱 넣어서 봉다리에 담아 줌. 맛있어요. 지금껏 먹은거중에 속재료가 가장 많이 ..

베트남 길거리 음식. 반미 Banh My 바게트빵에 고기랑 채소랑 들어있다. 35k ☞3만5천동☞1900원 짜리 사먹어봄 빵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 한국에서 먹은 바게트는 질기다는 느낌만 있었는데 바삭촉촉 해서 맛있다 나름 속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맛있다.

베트남 출장. 호텔에서 바라본 모습. 작은 집들이 정말 빽빽합니다.. 3D프린팅해서 직접만든 스피커 들고왔습니다. 방은 중국호텔보다는 조그만 방 호텔주변 골목. 밤에 창밖 야경. 주택들이 빼곡하네요. 밤에 음악들으면서 휴식중입니다 ㅎㅎ

잘 쓰고 있던 로봇청소기 라이프로 RX9 갑자기 회전이 잘 안된다. 한쪽 바퀴 잠금 증상이 생기길래. 머리카락 제거 좀 해보려고 바퀴 빼다가 볼트 머리가 뽀각... 헐.... AS센터 문의하니 부품 구매는 안되고. AS접수해야함.. 수리비는 생각보다 저렴했지만. 택배포장이 매우 귀찮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것 같고.. 혹시나 하는 맘에 알리를 살펴보니 헐 똑같아보인다. 가격도 AS비용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 믿져야본전 알리 5일배송 믿고 질러봤다. 도착. 똑같음 왼쪽 알리.오른쪽 기존부품 커넥터 장착하고 조립하니 잘 작동한다. 치킨 반마리 아꼈다.

신나게 만들었던 자작 블루투스 스피커. 해외출장 가려니 배터리 문제로 들고가기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전원 외장형으로 재 구성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스위치 커버 설계해서 출력하고 휘리릭 장착 완료 스위치 뒤쪽 막아서 안전합니다 ㅎㅎ AC는 항상 감전 주의.. 케이스도 외장 파워 커넥터 들어가도록 재설계해서 출력했네요. 쏙 들어갑니다. ZK-502에 있던 파워선 이제 써먹네요 ㅎ 파워위에 올려봤습니다. 스피커 올리면 파워케이스가붕붕 울리겠죠 ㅋㅋ 음감할때는 내리고 할 예정입니다. 이제 검색에서 배터리 걸릴 걱정 없이 맘놓고 비행기 태워보낼 수 있겠네요 ㅋㅋ 다만...수화물로 보내면 캐리어 온도가 올라가서 출력물 변형생길수도...ㅋㅋㅋ 아니면 기압차이로 스피커에 영향이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렉기타 첨 만져보면서 줄을 각각 새로 감았는데 1회차 2회차 차이가 심하다 ㅋㅋ 처음 감아본 덱스터 D-250 줄 길이 감을 못잡고 감김 횟수가 불안정함. 특히 5번줄...한바퀴 겨우 넘겨서 풀릴까봐 조마조마한 상태 줄 감은후 줄 잘랐더니 꼬다리 튀어나옴 불안정..ㅋㅋ 추가구입한 코로나 CST-350 숫자가 높아서 급이 높은가 싶었는데. 걍 신품가 40만원 이하는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줄 한번 감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유툽검색으로 줄감기 스킬 터득함. 3바퀴씩 이쁘게 감김. 줄은 미리 자르고 감아서 깔끔함 덱스터가 넥이 얇은가 손에 잘 감기고 코로나는 프랫이 높아서 손톱 조금 길어도 소리가 잘 난다 ㅋㅋ 장단점이 있는 기타들.

당근에 엄청난 매물이 올라왔다. 이펙터까지 풀셋으로 너무 저렴하여 바로 연락했으나 먼저 연락하신분이 있었고.. 잠시.기다렸는데 불발되서 기회가 왔다. 바로 달려가서 구입완료. 코로나 CST-350 기타+15W앰프+멀티이펙터+페달이펙터+유선 튜닝기+ 피크+ 줄+ 케이블+ 기본공구 등등..완전 입문 풀셋 구성. 줄은 녹이 올라와있어서 .. 줄을 갈아본다 코로나19말고..코로나2009ㅋ 프랫도 마모 없이 새거다. 녹슨부분 사포로 밀어내고 광내는 중.. 엄...거의 플로이드로즈 같은 윌킨스 브릿지... 검색해보니 튜닝이 꽤 어려울듯 2010년산 그래서 국산!! 2010년 중후반엔 베트남 생산이던데.. 줄 갈고 프랫 광 내니 새거 되었다. 브릿지 수평도 맞춰보고. 아망해보니 웅웅 잘된다 ㅋㅋ 줄이 오래된거라서 그..

기타코드 연습기. SOLO SCT-80 알리에서 사도 약 2만원 언저리 하는거같은데 11번가에서 쿠폰붙이고 배송비 포함 2만원 중반에 구입함. 일요일 택배송장이 뜨더니 화요일에 도착! 배송 빠름.. 개봉기! 설명서와 재질이 부드럽지않은 파우치와. 장력조절용 렌치가 들어있다. 기타줄은 3~6현이 스프링모양이고. 1~2 현만 얇은 줄이다. 지판은 프라스틱. 프랫도 프라스틱이고 낮은편.. 프랫간격도 실제기타보다는 조금 좁다. 코드가 잘 나와서 모르는거 찾아보기 좋고. 코드 저장&재생기능 있어서 곡 연습도 가능한듯. 길이가 짧으니..자세가 어정쩡해지는데.. 그래도 출장 중 코드 잡는 연습& 코드 암기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나는 손톱모양이 길다. 아무리 짧게 잘라도 애초에 살보다 손톱이 길게 생겼다. 군생활 할때 내무반에 굴러다니던 통기타 쳐보려다가 손톱을 아무리 짧게 잘라도 검지가 1번줄 건드려서 C코드를 못잡아서 포기했었는데 ㅋㅋ 짧게 자르고 살살 갈아내봤다. 조금 희망이 보인다 늙어서 손가락 더 굵어지기 전에 얼른 기타 손을 만들자. 심플리 기타 아들래미랑 쳐볼려고 어플 1년 구독 해놨는데 코드2 단계인가? 계속 나오던 코드 4개 잡아봄. 반복숙달 손 감각 잡으러 가즈아~

스카이 스톤 2000원. 이걸 일단 질러놓고..생각해보다가 여기에 배보다 배꼽이 훨씬 더 큰... 주객전도의 끝판왕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스카이스톤. 2000원. ZK 502H 앰프. 상단 노브와 USB가 궁금해서 사본 녀석. 13000원 스카이스톤의 6배..ㅋ 배터리는 집에 굴러다니던것. 충전보드랑 승압보드 이거 두놈 합친가격도 스카이스톤 가격 넘어가고.. 충전 테스트 통과 테트리스..음..각이 잘 안나옵니다. 일단 냅다 설계를 해보고. 디자인은 포기한 큐브형태 낙찰. 쫌 있어보이게 와이어프레임으로 해봤습니다..ㅋㅋ 출력해봅니다.. 구멍위치가 안맞네요..역설계는 항상 삽질이 따르죠 앰프가 들어갈 최상층. 나름 케이스 같이 디자인 해봤네요 출력도 깔끔 앰프가 요래 들어갑니다 원래 구멍이 동그라미였는데 출..

여기 이제 이사갔습니다~~~~~~ 파주 고양이동산. 고양이가 매우 많은 야외 고양이카페다. 카페라기보단. 고양이를 더 볼 수 있는 곳 볶음밥, 라면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매한다 고양이동산의 애교쟁이 "호야" 웹툰에 나온 애용이 닯았다 ㅋㅋ 구름이 새소리 듣고 나무위로 훌쩍 올라갔다 방문시 제공하는 음료수 애들이 꿀홍삼에 빠져서 똑같은거 선택..ㅋ 봄이되니 곳곳에 꽃도피고 초록초록하다 자주 오고있는데 올때마다 힐링하고 간다.

서보 오토 레벨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쭉 쭉 문제없이 출력 중입니다. 서보 각도가 돌아가면.. 볼트가 내려오면서 출력물과 부딛히는 문제가 생깁니다. 출력 잘 나옵니다 ㅋㅋ 만-족

끄...아아... 2판연속 망한.. 처참한 탈조.. 원인이 뭘까.. 가만히 살펴보니 서보가 돌아가있다. 반시계방향으로.. 새로 만든 까만 마운트가 뿌러지진 않았는데.. 볼트프로빙 부분 회색파트가 약간 비틀린걸로 봐서 분명 서보 저놈이 범인이다. 잠시 머리를 굴려서 꼼수가 떠올랐다. 서보가 돌아가더라도. 그 높이를 유지할려면 캠형태를 활용하는것. 휘리릭 설계해서 자작미니 프린터로 작은 부품 출력 요렇게..기존 서보혼에 동그란 파트를 붙여서 서보가 시계반대방향으로 더 돌아가더라도 볼트가 내려오지 않도록 함 장착 완료. 시계반대방향으로 움찔움찔 더 돌아가더라도.. 높이는 항상 유지 되는 구조 ! 서보가 돌아가서 볼트가 내려왔을때도 간섭 없음 이제 내일 아침에 나오는걸 보면 알 수 있을듯 젭알!!무탈하게 나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