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스위치를 바꿔봤다. 기존에 청축으로 잘못배송된 키보드.. 스위치 싸그리 뽑아냈다. 그리고 구입한 바다소금, 펄레몬, 제이드 그레이. 5핀이라 플라스틱 핀은 손톱깎이로 싹 잘라주고 끼우면 잘 된다. 교체 완료. 이쁘다. 펄레몬은 펄이 있어서 약간 노란 기운이. 압력도 가벼워서 부담이 적다. 타건음이 도각도각 조약돌 소리가 이런거구나 싶다. 빡세게 치면 사무실에서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한밤중에 치니까 소리가 크게 느껴지던데 사무실은 괜찮을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