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얼마전 주유하다가 발견한 뒷 휀다 돌빵.. 어찌 여기에 페인트가 날라가지..ㅠㅠ 문콕은 아닌거같고 재수없게 돌 맞은듯.. 상처는 약 3미리쯤 되는듯.. 붓펜 사서 레벨링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펜촉이 있는거라서 이쑤시개는 필요없었다 첨 터치 했는데 볼록하게 솟아버림.. 다행이도 다음날 마르니 기존도장보다 더 얇아져있었다.. 2~3회 추가 터치업 중.. 본 도장이랑 붓펜이 색감과 펄감이 비슷하다 계속 펜촉으로 페인트 쌓고 말리고 약 1주일 반복.. 어느정도 층 높이가 비슷하다 판단되는 시점에 맥과이어스 UC로만 열심히 문질렀다 원래 신나+UC로 레벨링 크림을 만들어서 쓰던데..그냥 UC만으로도 어느정도 작업이 되긴된다.. 너무 세게 깎아내다보니 터치업 면이 거칠어진듯하다..거의 집중적으로 파내듯이 밀어버려서...

얼마전 이것저것 보증서비스받으러 쉐보레 남대구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었다 AUX 노이즈, 리셉터클 무상교환 경보음 라디오 업데이트 지금껏 몇번 가서 만족스럽게 서비스 받았는데 이상하게 만족도 조사 전화나 문자가 안온다 쉐보레 사이트 들어가니.... 이런 쉣 수신거부 ㅎㅎㅎㅎ 혜택을 제발로 걷어찬 꼴이라...ㅠㅠ 이번엔 올려나? 기다리고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100% 만족요 ㅎㅎ 실제로도 만족 원래 문자 링크로 설문하고 근거를 제출해야하는데 전화받았던이력이라도 캡쳐해서 메일 을 보냈고.. 잊고있었는데 뜬금없이 남대구 서비스에서 감사 메일 답장이...ㅎㅎ 오늘 보니 ...집에 이게 왔다 감사합니다~ 엔진,미션오일 교환하러 조만간 갈께요~~ 레벨링만 완벽하게 해주세요~~

10월 말에 세차하면서 왁스를 올렸다 약 10일이 지난거 같고 차에 먼지가 많이 내려앉아있어서 프리워시만 하고 고압수로 먼지 날려주니 깨끗하다 지난번 왁스는 불스원 퍼스트클래스올렸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캉가루 하드왁스를 선택 오오..? 발림성이 최고다 이전에 왁스층이 살아있는 느낌도 있고 역시 내손에는 싼게 최강이란말인가 ㅋ 루프제외 전부 다 도포해주고 어플세척하면서 경화타임 주고 바로 버핑 시작 스치면 버핑이구나 왁스가 살짝 하얗게올라오던데 정말 잘 닦인다 역시 내 손은 싼게 최고다 ㅋ 쇼타임.. 리플렉션 내일은 밝은데서 또 찍어봐야겠다

AUX 단자 노이즈로 교체 보조제동등 누수로 교체 경고음 음량 과다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3가지 동시에 수리받고 좋아졌다 ㅎㅎ 특히 오디오 음질이 좋아짐먹먹해짐... G6 폰 HiFi 때문에 AUX로 듣는데 음질은 엄청 좋으나 노이즈 튀는게 상당히 거슬렸는데 단자 교체 받고나서 깔끔하다 음악 들을 맛이 난다 ㅎㅎ 다시 노이즈가 올라온다 틱틱틱틱틱....

윌슨츠야 광부스터? 작업후 1주일뒤 비맞은 사진 거의 다 날라가고 남아있는 빗방울들이다 이왁스는 신기하게 습기가 되게 잘 낀다..

쉐보레 올뉴 말리부 워셔액 작동 시키면 워셔액이나오기 전에 와이퍼가 먼저 움직인다... 이러면 유리창 먼지로인해 유리에 흠집이 생기거나 늘러붙은 먼지로 건조한 와이퍼가 지나가면서 와이퍼 고무 수명도 안좋아지게 될꺼같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체크밸브 다이 발견 집근처 모비스부품대리점 가서 아래와 같은 체크 밸브 구입 개당 몇백원밖에 안한다 불량감안 5개 구입 요렁게생겼다 입으로 불어봤는데 압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왠지 워셔액 분사압이 확 떨어질꺼만 같은 느낌.. 본넷 열어서 워셔액 라인 확인 유리창 가까운곳 라인에 흰색 부품이 있는데 꼭 체크밸브 처럼 생겼는데 체크밸브는 아니다.. 그 바로 앞에 설치하기로 결정 호수 짤라주고 칼이나 가위로 아주 손쉽게 잘라진다 손조심.. 체크밸브길이만큼 호수가 남으니 ..

5월 30일 인수이후에 특별한 결함없이 잘 달려주고 있다 1.5T LT디럭스 건그레이 세차후에 리플렉션 보는 맛도 있고.. 총 주행거리 7777km 평균연비는 딱 공인연비 찍어준다 좀더 연비주행에신경써봐야겠다

올뉴 말리부 1.5LTD 주행거리가 6000키로 넘었다 히터틀면 뭔가 퀴퀴한 냄새가 나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기로하고 적당한것을 찾다보니 임팔라용 필터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활성탄 필터로 저렴하게 구입 두께를 보니 거의 맞다 필터 촘촘한 정도는 순정이 촘촘하지만 그냥 필터이니 여과력이나 탈취력이 떨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가는길에 히터 켜보고 냄새, 송풍량, 소음 등을 확인해봐야겠다

요즘 핫 하다는 알루미늄 테이프 튜닝을 해보았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그러면서 테이프 샘플북에서 전기전도성 괜찮은놈으로 찾아서 붙였다 적용한 테입은 점착면에도 도전성 물질이 있어서 수직방향으로도 전기가 통하는 놈으로 했다 붙이면 정전기가 바로 쫙 빠지도록.. 야외에서 대충 해본거라 손으로 대충 네모로 찢어서 여기저기 적용 본넷 열어서 에어크리너, 흡기 파이프, 퓨즈박스, 배터리커버, 내부 범퍼, 외부는 프론트에어댐 하부, 데이라이트 윗부분 범퍼, 뒷유리, 리어범퍼 하부, 사이드미러 밑 실내는 핸들축 커버, 데쉬보드 하부에 적용했다 전도성 테입이라 접착력이 약하다.. 그래도 대충 붙어는 있긴 하다 일단 어제 퇴근 오늘 출근 주행 소감은 만족스럽다..플라시보 효과인지 진짜 좋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1...

올뉴 말리부 운행거리가 5200km를 돌파했다 엔진오일을 갈아야 할 시기가 되어서 어떤 오일을 넣을지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GM 순정 DEXOS1 규격 오일을 넣기로 결정하고 집 근처 사업소 방문 (이전 차는 일명 반 합성유.. 리터당 8000원 정도하는걸 계속 넣었었다) 토요일 점심때 방문하여 일단 접수하고 고객 휴게실에서 대기.. 커피도 있고 TV랑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게 대기했다. 차량 구입이후 처음으로 하부를 봤는데 헉. 언더커버가 파손되어 있다..ㅠㅠ 언제 하부를 쳤던 기억이 있던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구입초기에 밑에 들여다 봤을땐 멀쩡했기에 고쳐서 탈 수 밖에.. 정비사님께 혹시 케이블타이로 대충 묶어만 주실수 있냐고 물으니 흔쾌히 작업 해주신다. 커버 내부에 스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