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젯 키보드 34호기 수령 후 제대로 사용을 못해봤다. 약 십여분 정도 타이핑웍스에서 타이핑 해 보니. 이벌식으로 약 이백타 정도 나오는거 같다. 나름 직교형에 적응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달간 안썼더니 몸이 기억을 잃은듯 하다. 일. 손을 얹었을 때 느낌. 어디 불필요하게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쾌적하다. 이전에 이십칠호기 써볼 때 손바닥에 살짝 걸리적 거리는게 있었는데 팜 레스트 높이가 최적화 된 듯 하고, 손바닥에 걸리는 키 높이가 확 낮아서 간섭이 없는것 같다. 이. 이번 삼십사호기는 피씨비 제작을 염두한 버전으로 키 캡에서 곡면을 구현한 방식인데 이질감이 전혀 없다. 민감한 사람은 키 감이 다를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전혀 못 느끼고 있다. 둔감한건가..ㅋㅋ 여튼 손가락 얹어보면서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