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넥 조립에 이어서 바디를 출력해서 만들어봤다. 1달전에 해놓고 이제야 포스팅 중..ㅋㅋ 3D printer로 열심히 출력해주고. 날씨가 쌀쌀할때라서 잘 나올지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온도차이로 수축이 생기면서 베드판이 들려 올라오고.. 밀려올라온 바닥 덕분에 적층결도 눌려서 불안정하다. 안정적으로 출력하려면 쿨링 최소화랑 보온대책이 필요할듯. 구멍맞춰서 드릴질해서 넥 자리 잡고 조립해서 조율해보니 12프렛 피치가 안맞다..ㅋㅋ 줄도 높고. 브릿지가 너무 가깝다. 역시 설계를 한번에 성공할 리가 없지.. 집에있던 기타랑 스케일 길이 똑같은거 확인하고 설계수치 변경해서 재 설계중.. 브릿지쪽 좀 내려주고. 줄높이도 낮출수 있게 약간 단을 깎아서 브릿지를 파묻었다. 바디 추가 설계해서 파지감 좋게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