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열심히 출력하는데 프린터 히터선이 자꾸 단선이 생겨서 고치면서 하느라 시간시 꽤 흘렀네요.. 바디의 우측하단. 볼륨, 스위치.등등 들어갈 부품 출력했습니다. 열심히 출력중. 완성. 빨간부분도 출력하다 중간에 멈춰서 노즐히터 배선 싹 바꾸고 추가출력해서 본드로 별 티가 안나게 붙였네요 ㅎ 파란부분은 조립식으로 마무리. 알리에 주문한 XH2.54 커넥터 부품들이 오면 배선작업 해야겠습니다.

토스 우주켜기 기능이 생겼다. 누군가 링크타고 방문하면 우주에 왔다간 아이콘이 나오고 누르면 3원 획득 ㅋㅋ 이거도 뭔가 부당한 방법으로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제제당하는듯..ㅋㅋ 수명이 다한 우주입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 끝났다고 봐야할듯 티끌모아 티끌이 될 것인가.

3D프린팅 출력중 망했던바디 (망할뻔한..?) 나머지 조각 잘 출력해서 본딩으로 살린거 같습니다. 작업 사진좀 찍어둘걸... 아직 내구성을 모르기에.. 일단 성공한거같지만..시간을 두고 살펴봐야죠. 휘리릭 조립 했습니다. 선명한 본딩 자국..ㅋㅋ 바디 뒤에 넥 플레이트? 알리에서 구입한 금색! 맘에 드네요 ㅋㅋ 줄 간격도 잘 맞고. 인토네이션? 12프렛에서 음도 거의 딱 나옵니다. 1번줄이 조금 음이 높아서 브릿지를 밑으로.더 빼주고싶지만.. 공간이 안나오네요. 나머진 대충 다 맞아요 ㅋ 바디휨은 없네요. 일단 잘 버팁니다 우측 멀쩡하고좌측도 멀쩡하고 좋네요 ㅋㅋ 장력 걸어두고 휨이 없이 잘 버텨주는지 실험 갑니다. 몇일동안 버틸것인가! 혹시나 프루사캐스터나 기타 만들어보실 분을 위한 출력세팅 ㅎ 슬라이..

3D프린티의 묘미. 가끔 라면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잘 안착 시켜놨는데 왜! 도대체 뭣땜시? 뽀글한 라면.ㅋㅋ 자만하지 말고 항상 긴장하라는 의미로 뽑아주신듯 다행히도 심하게 망한건 아니라서 살려볼만할듯.. 망한부분 잘 긁어내니 나름 멀쩡해보이는데 거의 평면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나머지 부분 일부만 출력해서 붙이면 살릴 수 있을듯 나머지 부분은 잘 출력되었다 본딩으로 살려보자.

3d프린터로 일렉기타 만들기 메인바디를 출력했으나. 문제점이 있네요. 12시간동안 출력했습니다. 넥과 브릿지 조립하고 줄을걸어서 튜닝해보니 소리가 얼추 잘 납니다. 근데 줄 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디가 휘고있어요 ㅋㅋㅋㅋ 줄 장력을 못버티고있네요 바디 두께도 얇게 한 탓도 있을거고. 픽업들어가는 부분 구멍도 큰 편이라 양쪽 벽 역할을하는부분이 얇아져서 장력을 못버티네요. 설계 수정이 필요합니다..ㅎ 아..언제 설계다시하고 언제 또 출력하지..ㅠ ㅠ 설계 수정.. 바디 두께 38mm→45mm로 7mm 증가 그리고 폭을 100mm→120mm로 증가시켜서 픽업부분 양쪽 10mm씩 증가시켰다 이정도면 튼튼하겠지?

3d프린터로 일렉기타 만들기. 지난번 임시 출력에 이어서 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핵심기능은 여행용 조립식. 전자부는 험-험 픽업으로 저렴이로 구입. 부품 뽑아쓸 생각. 좋은 소리 이런건 모르겠고 대충 소리만 나오면 되고 셀렉터, 스위치 선택시 음색만 조금씩 바뀌어주면 갖고놀기 좋을거같다 (아직 테스트 전..) 구조는 대략... 5분할 바디 분리해서 캐리어에 넣어가고 여행지에서 간단히 조립해서 연습 가능하도록..ㅋㅋ 알리에서 구입한 험-험 픽업을 넣고 전선은 중간에 커넥터로 연결해서 바디 분리가능하도록..해볼 예정. 꼼꼼히 설계해서 3D 출력은 버리는것 없이 한방에 성공 시켜보자.

얼마전 애들이 유투브를 보다가 진주조개 체험하는걸 봤다. 지난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는데 진주조개 체험이 있더라는.. 요런걸 만들어왔는데 첫째녀석이 열쇠고리를 하루만에 잃어버렸다. 그래서 결국. 집에서 또 해보기로 하고 조개키트를 주문. 손바닥만한 조개 도착. 칼로 썰어서 조개를 열어주고. 숨어있는 진주를 하나씩 꺼내준다 색깔과모양이 다양하게 나왔고. 크기는 너무 작았다. 좀 더 크면 좋았을듯하다 같이 들어있는 악세사리 제작키트에 에폭시를 활용해서 진주 붙여주니 나름 아기자기한게 이쁘구만. 끝.

멀쩡하게 잘 쓰던 삼성 레이져프린터가 갑자기 에러 메세지를 출력하더니 인쇄가 안된다.. 기종은 SL C433 아니 아예 안나오면 몰라도 멀쩡한 종이에 고품질로 인쇄하면서 이미징 유닛을 교체해야한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ㅎ 도저히 납득이 안되서 이미징 유닛 검색하다보니 CLT-R406 드럼이 내 프린터에 맞는 종류이고.. 드럼 리셋칩이란놈을 발견했다. 프린터 뚜껑을 열어보니. 칩이 있어야할 자리에 칩이 안보인다. 토너 젤 아래쪽 뚜껑에 핀이 2개 있는 부분과 맞닿는 자리.. 프린터에 딸려오는 기본 출고 첫 드럼은 칩이 원래 없다고 한다. 그럼 칩만 사서 꼽으면 되겠지? 샀다. 아주 심플하게 생겼다. 뭔가 전기가 통하다가 퓨즈가 끊기면서 저항값이 바뀌는걸 인식하는가보다. 이칩은 국내에서도 판..

지난번 넥 조립에 이어서 바디를 출력해서 만들어봤다. 1달전에 해놓고 이제야 포스팅 중..ㅋㅋ 3D printer로 열심히 출력해주고. 날씨가 쌀쌀할때라서 잘 나올지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온도차이로 수축이 생기면서 베드판이 들려 올라오고.. 밀려올라온 바닥 덕분에 적층결도 눌려서 불안정하다. 안정적으로 출력하려면 쿨링 최소화랑 보온대책이 필요할듯. 구멍맞춰서 드릴질해서 넥 자리 잡고 조립해서 조율해보니 12프렛 피치가 안맞다..ㅋㅋ 줄도 높고. 브릿지가 너무 가깝다. 역시 설계를 한번에 성공할 리가 없지.. 집에있던 기타랑 스케일 길이 똑같은거 확인하고 설계수치 변경해서 재 설계중.. 브릿지쪽 좀 내려주고. 줄높이도 낮출수 있게 약간 단을 깎아서 브릿지를 파묻었다. 바디 추가 설계해서 파지감 좋게 설계..

알리에 주문한 헤드리스 넥이 도착했다. 넥휨이...ㅠ ㅠ 심하다 볼록이라서.. 트러스 왼쪽으로 돌려서 펴 주고 있다. 스케일 길이.. 집에 있는 기타랑 대보니. 제로 프랫 위치가 딱 맞는데.너트는 왜 있는건지...ㅠ 제로프랫 높이도 낮다.. 이걸 어쩌나..잠시 생각하다가 제로프랫 뽑아내고 나무 짤라서 너트 옮기기. 약 한시간 톱질끝에 헤드리스 헤드 완성. 어휴...너트 옮기고. 헤드리스부 금속 잘라내고 갈고.. 아직 나무를 더 깎아야하지만 가 조립 해봄. 이제 몸체 대충 설계 마무리 하고 PETG로 뽑아볼지..PLA로 뽑을지 고민고민.. 사운드고 뭐고..일단 픽업 자리는 만들어두고 방구석에서 조용하게 띵가띵가 연습용으로 기능을 해주길 바란다..ㅎ 여행갈때 넥 분해해서 캐리어에 쏙 넣고 다니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