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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젯키보드 9

소젯 키보드 34호기 사용기 -1 적응 단계

소젯 키보드 34호기 수령 후 제대로 사용을 못해봤다. 약 십여분 정도 타이핑웍스에서 타이핑 해 보니. 이벌식으로 약 이백타 정도 나오는거 같다. 나름 직교형에 적응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달간 안썼더니 몸이 기억을 잃은듯 하다. 일. 손을 얹었을 때 느낌. 어디 불필요하게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쾌적하다. 이전에 이십칠호기 써볼 때 손바닥에 살짝 걸리적 거리는게 있었는데 팜 레스트 높이가 최적화 된 듯 하고, 손바닥에 걸리는 키 높이가 확 낮아서 간섭이 없는것 같다. 이. 이번 삼십사호기는 피씨비 제작을 염두한 버전으로 키 캡에서 곡면을 구현한 방식인데 이질감이 전혀 없다. 민감한 사람은 키 감이 다를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전혀 못 느끼고 있다. 둔감한건가..ㅋㅋ 여튼 손가락 얹어보면서 사진도 ..

소젯 키보드 사용일지 27호 3편

27호기에 26호기 팜레스트를 장착하고 타이핑을 해봤다. 아주 미약하게 손바닥이 덜 걸리는 느낌이다. 키캡을 빼면 전혀 안걸린다 ㅋㅋ 타이핑 적응을 잠시 하고 타이핑웍스에서 운수좋은날을 타이핑해봤다. 결과는 아래와같고 아래는 소젯 26호기로 타이핑 해 본 결과이다 최고 타수는 26호기가 더 높지만 특정 문장에서 순간 집중도? 또는 운빨이 좋아서 그런거 같다. 최고속은 아직 적응 단계에서 큰 의미없는거 같고,, 평균타수가 26호기가 약간 낮게 나왔다. 손가락은 분명 유동이 적고 편한거 같은데 !," 등 기호 치는거에서 많이 헤맨 결과인듯 하다. 타이핑의 재미를 찾아가는 중인듯 하다.

소젯 키보드 사용일지 27호기 2편

타이핑은 확실히 직교보다 적응하기 편안하다. 손 배치를 보면 왼손엄지는 자주쓰는 시프트에 딱 올라가고. 오른손도 백스페이스, 스페이스, 엔터를 치기 딱 좋다. 한가지 어색한건 왼손으로 쌍모음 쓸때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먼저 반응한다. 왼손 엄지는 뇌가 "빨리 움직여" 라고 해야 반응한다 머슬메모리가 아직 멍청한 상태인듯하다. 타이핑하다보니 이질감 추가. 손바닥 살이 다른 키에 닿는다. 팜레스트에 아무것도 안붙인 상태라서 그런가 새끼손가락으로 타이핑하려고 뻗을때 키가 살짝 눌리는 느낌도 난다. 소젯 26호는 팜레스트에 마우스패드가붙어있고. 두께는 대략 2mm쯤 되어보인다. 요 차이로 인해 안닿는것이거나, 소젯26호의 자판 배치가 오르락 내리락 잘 되어있어서 새끼손가락을 덜 뻗고 타이핑이 되는것이거나.. 다음..

소젯 키보드 사용 일지 - 27호 1편

지난글에서 소젯27호를 수령했다는 소식을 남겼고 오늘 간략히 타이핑을 해보는 중이다. 그전에 색칠좀 해서 소젯키보드 티를 좀 내줬다. 자판 각도가 약간 완만해진 느낌이다. 26호는 손을 올려서 오르락 내리락 해보면 손가락이 폭 감싸진다는 느낌이었는데 27호는 약간 더 평평해진 자판을 치는 느낌이다. 일반적인 키보드와 26호의 중간 타협점인가. 내일 날 밝으면 두개 다 놓고 각도를 한번 살펴봐야겠다. 느낌과 실제는 또 다를 수 있으니.. 오늘부터 타이핑은 타이핑웍스에서 하려고한다. 잠깐 쳐보니 맥스 505타 평균 353 나온다. 요런식으로 간단한 문장이 나오고 타이핑하면 위에 바로 타수가 나와서 치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 메인 자판에 파란색 스위치는 하이무 미드나잇 리니어 스위치이다. 부드럽..

소젯 키보드 사용일지 5 - 소젯배치 타수측정기 써보기

소젯배치의 진가를 알려면 일단 계속사용해서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일단 오타는 수정해가면서 한글자씩 집중해서 타이핑 중이다. 아래와 같이 소젯 프로그램에 타수 측정하는 기능이 있다. 오늘은 이걸 사용해서 몇타나 나오는지 측정해볼 생각이다. 예전에 한글타자연습 프로그램에 메밀꽃 필 무렵이 인기였던거 같은데.... 메밀꽃 필 무렵 여름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려놓은 전시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 사람들은 거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 들 있었으나, 석유 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것이 축들을 바라고 언제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은 없다. 칩칩스럽게 날아드는 파리 떼도 장난꾼 각다귀들도 귀찮다. ..

소젯키보드 사용 일지 -4 2벌식으로 아무글이나 쓰기

소젯키보드 사용일지 4편까지 왔다. 거의 일기장이 되는거 같은데 키보드를 쓰기위한... 새로운 키보드에 적응하기위한 몸부림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요기까지 쓰는데 오타 두번 밖에 안나왔다. 만족스럽다. 속도는 아직 일반 키보드만큼 빠르지 않지만 꾸준하게 적응해나가면 상당히 편하게 사용 가능할것 같다. 어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연습용 골프채 버려진것을 주워왔다. 상태가 더러우면 그냥 버릴려고 했는데, 너무 깨끗해서 들고왔다. 메이커는 없는듯 하고 스크린 연습장에서 나온 물건인지 GDR Academy 라고 써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패럴이 움직인다. 본딩이 떨어진듯,, 지난번 드라이버 샤프트 셀프수리하고 남아있던 다이소표 금속 에폭시를 한방울 개어서 패럴 속에 들어가도록 샤프트에 발라주고 페..

sojott 소젯키보드 사용 일지 -3 소젯배치로 오타수정 없이 사용해보기

스스즈 소젯ㅌ키보드 배치를 사용해보기로 결심했다. 어오차하타 오타 수정없이 ㅇ 하나하나 집중해서 ㅋ써보는중 역시나 오타가 많이 발생하는데 ㅎ첫날보다 나은거 같긷 도 하다. ㅊ티스토리 글 ㅎㅊ피씨모드는 왜이리 줄 간교 간격이 넓을까!? 원래 이러너 이런건가? 위에 메녀 ㄴ메나 메뉴를 바보ㅜ버봐도 모르겠다. 옿 오타가 대박,,,, ㅗ 입록력 입력해우 ㄹ 해야하는데 오른ㅅㄴ손이 자꾸 빈칸으로 간다. 거의 25년을 사용한 기존 ㅌ키버보드 배히치 배히 배치를 벟 벗어나기가 상당히 어롭 어렵다. 이거만 곗ㄱ계속 오 연습하몬 ㅇ 하면 아마도 다른 ㅌ키보드는 사옹 ㅁ ㅇ 사용 못할스숟 머 다른 키보드는 사용 못할 수도 있을듯 하다. ㅇ오늘도 뭔가 이 왼손이 ㄱ ㅅㄴ손목 과 ㅎㅊ팔뚝이 살살 저로 저려오는 느낌이다. 신기..

소젯키보드 사용 일지 2-오타 지우면서 써보기

소젯키보드 사용일지라 쓰고 아무말이나 쓰고 있다. 티스토리는 거의 모바일로만 포스팅을 했는데 PC 로 글을 쓰고있으니 뭔가 어색하다. 첫 글 이후로 키보드 연결은 처음이고, 지금은 오타를 지우면서 글을 쓰고있다. 아직 시프트 위치와 백스페이스 위치가 어색해서 오타 지울때 자꾸 오른손이 우상단으로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ㅃ ㄸ ㅆ ㄲ 요거 입력할때 왼손으로만 시프트를 눌러야해서 한손으로 시프트+모음을 누르려니 뭔가 팔뚝이 뻐근해지는 느낌이 든다 오타를 지우면서 쓰니 자판에 좀 더 빨리 적응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소젯 배열을 언제 시작해볼지... 다음 글에서는 소젯배열로 오타수정없이 글을 써볼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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