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설계하고 출력해서 조립완료 했다 롤러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ㅋㅋ 심혈을 기울인 덕트부분 깔끔하게 나와주고 조립도 잘 된다 출력중 안착 잘되고 시원스럽게 압출된다 12864LCD 케이스 설계 및 출력 딱 맞다 ㅎㅎ 이제 저 콘트롤 박스를 프린터 하부로 넣고 컴팩트한 E12로 만들면 작업 완료~!

얼마전 이구스 출력물 뽑아보고나서 기존 설계한 연마봉 방식 정비성이 매우 떨어져서 정비성을 향상시킨 버전으로 재 설계를 하게 되었다 기본 컨셉은 연마봉만 쏙쏙 뺄수 있도록 분할 설계 진행 벨트 텐셔너도 만들어주고 리드스크류 휨을 상쇄할 수 있는 안티 와블 컨셉으로 설계 진행 버전 1과 나란히.ㅎㅎ E3D v6 호환품으로 장착 예정 보우덴으로 갈까 직결형으로 갈까 매우 고민하다가 직결형을 써보기로 결정하고 모터 위치 잡은 상태 뒷면~ 베어링은 케이블 타이로 묶을 예정 이렇게 3주간 틈틈히 꼼꼼히 설계를 진행 했다 Z엔드스탑도 심플하게 설계함 가장 힘들고 고민 많이했던 덕트설계 버전1에서 팬 1개로 양갈래 덕트를 해보니 풍량이 적은거 같아서 듀얼팬으로 재 설계했다 히트코어 배선과 간섭 덜 되도록 적절히 위치..

이구스 베어링을 출력해봤다 느낌 좋다 근데...설계했던 프린터 정비성이 제로인 상태.. 베어링 교체할려면 올 분해 해야한다 연마봉만 쏙쏙 뺄 수 있도록 정비성 고려해서 재 설계 시작... 준 자작 프린터 2차전 시작이다 ㅎㅎ

Anet E12는 X축과 Z축 이동이 롤러방식이다 롤러방식의 최대 약점중 하나가 롤러 마모에 의한 품질저하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과감히 연마봉 방식으로 개조를 해보기로 결심하고 틈틈히 설계 진행 중이다 LM가이드를 쓰면 좀 더 쉽게 고품질로 만들 수 있을꺼같지만... 아무래도 비싸지니까.. 저렴한 연마봉으로 선택했다 이거..구조가 잘 나올려나 걱정이다 ㅎㅎ 이제 X축 캐리지부 마무리랑 엔드스탑 스위치 위치만 잡으면 끝날꺼같다

Anet E12... 박스 오픈~! 와~~ 반조립 상태이다 중국 작업자들의 능력치가 어떨지~! 헤라도 들어있고 파워케이블 및 잔 부품들~ 조립은 간단하게 측면에 잘 맞춰서 꼽고 볼트 쪼이면 끝 다만..? 직각을 아주 잘 맞춰줘야 된다 콘트롤부는 외부로 나와있음 깔끔함 노즐헤더부 Creality 사 프린터와 유사함 (CR10, Ender3) 파워뒷쪽 케이블은 실수 못하도록 크기가 다 다름 굿 익스트루더 참 좋다 플렉시블 소재도 문제 없을듯 바닥 벨트 고정은 원가절감의 흔적 모터는 좀 기울어져있음 마운트 개선이 필요해보임 케이블타이 신공으로 직각 맞춰줌 센서선이 프레임에 닿으면 단선 우려가 있어서 테이프로 막아줌 Anet A4에 비교하면 확실히 크다 집이 엉망임 ㅠㅠ 널찍한 LCD 좋다 요놈으로 뽑아본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