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여기 이제 이사갔습니다~~~~~~ 파주 고양이동산. 고양이가 매우 많은 야외 고양이카페다. 카페라기보단. 고양이를 더 볼 수 있는 곳 볶음밥, 라면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매한다 고양이동산의 애교쟁이 "호야" 웹툰에 나온 애용이 닯았다 ㅋㅋ 구름이 새소리 듣고 나무위로 훌쩍 올라갔다 방문시 제공하는 음료수 애들이 꿀홍삼에 빠져서 똑같은거 선택..ㅋ 봄이되니 곳곳에 꽃도피고 초록초록하다 자주 오고있는데 올때마다 힐링하고 간다.

그렇게 춥던 파주에도 봄이 왔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고양이 동산. 놀다지쳐 일광욕중인 강아지 널부러져 자는 고양이 만지거나 말거나 나는 잘란다 ㅋㅋ 빼꼼 확! 덮치는 녀석. 이건 뭐꼬? 무관심.. 후다닥~! 조그만 녀석들과 노는게 은근히 재미있음. 무관심한 녀석 뒤통수가 동그래서 쓰다듬는 맛이 좋은 녀석 ㅋㅋ

파주 고양이동산. 고양이가 자유롭게 지내는 곳. 니콘 D300s 50.8 단렌즈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또 갔다. 츄르 먹으려고 달려가는 강아지 3총사. 도망가는 아이 츄르보고 눈 커진 링크 츄르 츄르 난로 매니아 강아지처럼 뛰어다니는 녀석. 예민한 빨간목걸이 친구 불멍도 가능 좋쿠나 뒤에 발이 쓱.. 부비적 예민보스2 난로 켜기전 링크 가서 이리저리 돌아보고 강아지 피해서 도망도 다니고. 결국 츄르 다 뺏겼지만 또 가도 재밋는 곳.

아이가 고양이 카페 노래를 불러서 근처에 있는 고양이 카페? 라고 하기엔 야외 위주로 구성된 파주 고양이 동산에 가봤다. 집에 높은 철망으로 담이 있어서 외부와 구분되어있다. 내부도 나름 잘 꾸며져있고 가만히 앉아서 강아지 고양이 보면서 힐링하기좋은 곳인듯. 추워서인지 방문객도 적어서 맘껏 둘러보고 강아지 고양이와 교감의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입구를 몰라서 잠시 헤매다가 마당지나서 집에서 입장료를 내고. 캔음료 서비스를 받았다. 전문 카페는 아니니..말그대로 고양이동산. 고양이를 위한 곳으로 느껴진다. 귀여워하면서도 실제 동물 무서워 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몇분 지나니 막 만지고 논다. 겨울이라 텐트에 난로 피워주고. 따뜻하게 고양이랑 놀 수 있다. 요녀석...계속 여기 자리잡고 졸다가 깨다가 반복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