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알리에 주문한 헤드리스 넥이 도착했다. 넥휨이...ㅠ ㅠ 심하다 볼록이라서.. 트러스 왼쪽으로 돌려서 펴 주고 있다. 스케일 길이.. 집에 있는 기타랑 대보니. 제로 프랫 위치가 딱 맞는데.너트는 왜 있는건지...ㅠ 제로프랫 높이도 낮다.. 이걸 어쩌나..잠시 생각하다가 제로프랫 뽑아내고 나무 짤라서 너트 옮기기. 약 한시간 톱질끝에 헤드리스 헤드 완성. 어휴...너트 옮기고. 헤드리스부 금속 잘라내고 갈고.. 아직 나무를 더 깎아야하지만 가 조립 해봄. 이제 몸체 대충 설계 마무리 하고 PETG로 뽑아볼지..PLA로 뽑을지 고민고민.. 사운드고 뭐고..일단 픽업 자리는 만들어두고 방구석에서 조용하게 띵가띵가 연습용으로 기능을 해주길 바란다..ㅎ 여행갈때 넥 분해해서 캐리어에 쏙 넣고 다니면 될 듯.

일렉기타 쳐보고 싶어서 기타를 샀지만. 시간이 없다. 우쿨렐레를 해봤지만 일렉기타 파워코드 손맛을 느껴보고싶고 여행용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있었는데.. 일단 부품먼저 야금야금 질러놨다. 헤드리스 기타 제작이 목표이고 브릿지부품 도착 헤드? 부분 형태가... 의도한거랑 달라서. 쇠를 깎을지. 넥을 깎을지 결정이 필요한 상황.. 넥 도착하면 생각해봐야겠다. 몸체 설계만 조금씩 진도빼야겠다.

모터를 아래로 내린 미니미니 코어XY 구조를 설계해본다. 대충 자리잡아보고..출력할 부품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간다. 하다보니 Voron Vzero를 닮아있다. 벨트 구조는 요렇게. Voron Vzreo를 닮았지만 많이 간소화 했다모터가 아래에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기둥은 짤리게되고.. 출력물을 모터마운트겸 자리 잡아본다나름 괜춘?보드랑 LCD도 자리잡아보고. 보드는 최근 구입해보고 맘에 들었던 MKS SGEN L v2.0으로. LCD는 그냥 12864 아무거나 해볼 생각이다 mini 12864도 고민중. 미니12864 가격이 많이 내려왔다. 하부 디자인은 싹 지우고 다시 고민 중.. 맥프로?.. 출력이 될런지..ㅎㅎ

블루투스 앰프의 휴대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배터리와 충전모듈을 심어주려고 한다. 집에 굴러다니던 부품들 집합 쿨링팬은 달아주려다가 빼는걸로 작동 시험 대충 끝냈으니 이제 케이스를 설계해서 집어넣어줄 차례 퇴근 후 조립 해봐야겠다 놀러오세요~

스피커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도면을 구할 수 없기에 직접 설계해보았다 백로드혼 방식이 궁금했던것도 한몫했다 원래 나무로 만들어야 좋을거같은데.. 그래도 프린팅이 취미이니 적당히 출력해보고 소리가 어떤지 느껴보려한다 열심히 출력한다. 나름 깔끔하게 나와주는 중 완성소리를 들어보니 초저음이 좀 부족한듯 느껴진다. 2인치 스피커의 한계인듯 하다. 아니면 엔클로져를 잘못 설계한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피아노, 관악기류, 보컬음이 매우 또렸하게 들린다. 저음을 어떻게 보강할지 고민해봐야겠다.

핫슈 커버 만들어봄 포맥스판 3mm 칼 자 두께가 핫슈 윗부분이랑 딱 맞아서 좌 우 1미리 정도씩만 깎아 내면 딱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