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Parametrized SCARA robotic arm. Customizable. 1200+ g PAYLOAD !!! found on #Thingiverse https://www.thingiverse.com/thing:3207936 로봇팔 형태를 가진 스카라 3D프린터를 언젠가 봤었는데 만들까 말까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시작해버렸다 엔더3 으로 열심히 부품들을 뽑아본다 필라멘트는 손도리 카페 활동 이벤트로 받은 주황색 PLA+ 필라멘트 벨트 풀리를 그냥 뽑으니 사이즈가 안맞다.. 설계자분이..대충한듯.. 큐라에서 수평확장기능으로 -0.11mm 작게 줄이면 잘 맞다 적층결이 조금 불안하지만 색감이 좋다 무광에 가까운 고급진 느낌 출력물들이 점점 쌓여간다 ㅎㅎ 일단 조립을 위한 출력은 완성 출장때 바리바리 싸..

기종: Anet A4 재료: 온도변색 PLA 출처: Thanos (Avengers: Infinity War version) found on #Thingiverse https://www.thingiverse.com/thing:2746427 타노스 출력을 해봤다 원본 사이즈가 매우 커서 30%사이즈로 축소하여 출력 진행 큐라 3.6버전에서 새로 생긴 자이로이드 인필을 적용 모양이 참 오묘하다 긴 턱수염 달고 완성된 타노스 긴 서포터는 쉽게 제거된다 코에 잠시 손을대고 있으니 드렁큰 타노스? ㅋㅋ 기존에 출력했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친구 맞나? 닥터스트레인지..ㅎ 타노스를 꾹 잡고있으면 핑크색으로 변신~ 이번엔 브론즈 PLA등장 핀셋 몸통으로 살살 긁어주니 금속광택이 나면서 동상같은 느낌이 든다 신기한 재질 ..

타노스 출력 Thingiverse에 올라와 있는 미니 타노스 밑에 큐브는 가로세로 20mm 짜리 도색! 미니 타노스 하나 더 뽑음 좀 더 퀄리티 좋게 뽑아봄 내친김에 닥터스트레인지도 뽑음 타노스에 둘러싸인 닥터 스트레인지 도색! 다른거 미니 버전 또 있는지 봐야겠다

둘째딸이 자기껀 왜 안만들어주냐고 뭐라고 한다 "아빠, 야옹이 만들어주기로 했잖아~ 아직도 안만들었어?" 그래서 후다닥 준비해서 출력 싱기버스에서 받은 고양이 아마도 돈고양이인듯 이번에는 서포터를 트리구조 서포터로 시도해봤다 헐 서포터 하나가 쓰러졌는데 중간에 다시 부활했다 ㅎㅎ 다행히도 서포터 역할을 제대로 해내었다 오른손 무사히 올라감 근데 내부 서포터가 또 쓰러져서 국수면발을 만드는중 고양이에 뇌를 심어주고싶었나보다 어찌어찌해서 무사히 출력완료 서포터도 깔끔히 떨어진다 감상 (보조출연: 고양이를 노리는 딸래미 손) 이번엔 왼쪽 공략하는 딸래미 야광필라멘트 ㅎㅎ 재미있다 ㅎ

Anet 제품들 베드 스프링이 중심이 안맞다 당연히 스프링 내경이 크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싱기버스에 관련한 부품들이 많다 아래는 스프링이 틀어져있는 모습 쓰면서 큰 문제는 없는데 괜히 거슬린다 그래서 스프링 위 아래 꼽을 수 있는 스프링컵 출력.. 조금있다가 장착해봐야겠다 장착 샷 스프링에다가 스프링컵 덮어주고 프린터에 장착 후 레벨링 완료 베드 지지력이 상당히 좋아졌고 스프링과 볼트 정렬이 잘 되어 보기 좋아졌다

Thingicerse.com에 올라와 있는 물에 뜨는 보트를 출력해봤다 무난하게 출력된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약간 삐뚤삐둘한 부분이 있다 약간 압출량이 부족했는지... 측면에 빈 공간도 조금씩 보이고 상판쪽도 꽉 채워지지않고 빈틈이 보인다 그냥저냥 재미로 뽑아본건데 세팅 바꿔서 더 해볼까 고민중이다 나중에 다른필라멘트 더 사면 한번씩 해봐야겠다 물에는 동동 잘 뜬다 ㅎㅎ 크기는 작게 축소해서 출력했는데 그래서 살짝 품질이 떨어진건가?

프린터 보강 완료한 기념으로 애기들 장난감 출력해 봤다 출처는 싱기버스(thingiverse.com) 온도 노즐 190/ 베드40 속도 40 층두께 0.1mm 출력시간 약 40분 레고 피규어 딱 맞다 살짝 헐거운데 그래도 잘 꽂아진다 0.1레이어로 출력해서 곡선상단부도 말끔한 편이다 야광필라멘트로 뽑았으니 야광 테스트~ 눈으로 보는거랑 제일 비슷한 사진이다 야광필라멘트는 손도리 필라멘트 온도를 최대한 낮춰야 거미줄이 적게 생긴다 190도로 뽑아봤는데 압출불량 없이 잘 나온다 다음엔 180~190 사이로도 출력해봐야겠다

Anet A4 3D 프린터 진동 잡기 위한 구조적 보강 완료 직접 설계하고 스텐 봉 자르고 붙이고.. 기계과 출신이라 이런게 재미있다 ㅋ 이제 고품질의 출력물 생산 가능? ㅋㅋ 삼각형 트러스 구조의 아름다운 모습 ㅋ 전 세계 사람들이 각종 아이디어 공유하는 Thingiverse 라는 곳에 업로드 완료 https://www.thingiverse.com/thing:2994914 한국어 설명도 달아놓았다 ㅋㅋㅋ

스텐 봉을 장착해주고 진동 억제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역시 삼각형 구조로 지지하면 단단해진다 조금더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열심히 쇠톱질.. 파이프커터가 있으면 간단한 일일텐데 걍 헝그리하게 쇠톱질.. 파이프 홀더가 모자라서 일단 봉 3개만 작업했다 엄청 깔끔하고 튼튼해보인다 순정으로 이렇게 나왔다면 좋을듯 하다

Anet A4로 오카리나에 도전해봤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오카리나를 연습하고있어서 집에서도 불어보라고 뽑아주는 중 느낌 좋다 차곡차곡 내부는 트리 헥사곤 벌집모양이 튼실하게 생김 완성 중간중간 거미줄 제거하느라 프린터가 흔들려서 줄이 많이 생겼다 이정도면 뭐 무난한 품질인듯 내친김에 한개 더 하나만 하면 둘째가 달려들어서 싸울것이 분명하다 리트랙션, Z홉 조절하고 거미줄 최소화해서 손 안대고 뽑고있다 잘 나오는 중ㅋㅋ 출력물이 잘 나와주니 재밋구만 애기들 재우고 완성샷 크게 이상한 부분 없이 매끈하게 뽑혔다 소리도 초록색보다 좀 더 깔끔한 느낌? 이놈은 야광이다 ㅋㅋ LED 조명 빡세게 쬐여주고 불을 끄면 꽤나 환하다 손도리 야광필라멘트 좋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