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골린이 2주차. 7번만 열심히 쳐보는 중. 중고 연습채 사와서 휘두르기 371개 다음날 235개 주말에 350개 다음날 잘 맞은날? 128개 치다가 공 자국 닦아내고 좀 더 치고 흐트러짐 오늘 105개 치다가 공자국 발견 가운데랑 바깥쪽.. 추가로 더 치고..433개 공자국 이제 얼추 정타가 많아지는 중.

연습용 드라이버 그립이 경화가 심해서 미끄럽다 세척&사포질 해도 휘두르기 어려운 상태 네이버 검색해서 그립 중에 그냥 연습용으로 싼거 구입해봤다. 반실그립은 어떤지 궁금했고 그립교체 셀프로 가능한건지 도전해보려고 구입 완료. 후다닥 교체. 기존 그립은 부스러지는.. 사포질의 흔적. 조금은 살아났지만 그래도 미끄러운 상태.. 완료 사진만 남겨봤다 립 그립 아니고 원형이라서 일단 대충 써봐야겠다. 교체는 약 10분만에 완료..ㅋ 용액이 테입을 녹여서 찐이 밀려나왔는데 속에서 잘 붙어줄런지... 하루이상 말리고 그립 돌아가는지 체크해보고 연습해봐야겠다.

골프 입문. 아파트 연습장에 가보니 연습채가 하나도 없다. 누가훔쳐간건지..결국 입문장비 구입 당근 열심히 찾아서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드라이버와 7번아이언 정도만 연습해야할 수준이라.. 아이언 그립은 쫀쫀했고 드라이버 그립은 미끄럽다 그립셀프 교체하거나.. 아니면 좀 세척하고 재생시켜서 써야겠다.

골프 몇년전부터 쳐라 쳐라 배우면 좋다 말들이 많았는데 스크린만 몇번 따라보고 본격적인 입문은 하질 않았다. 어릴적 야구를 좋아했고. 발로 차는것 빼고 공 갖고노는걸 좋아했었는데. 최근 골프채를 잡아보니 얼추 할만하다는 생각. 아파트에 연습장도 잘 되어있겠다... 하루 30분이라도 치면 은근히 운동될듯하여 최소한의 손 보호를 위한 장갑부터 지름. 손바닥 까지는 일은 줄어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