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가끔 즐기는 취미
배스낚시

우리나라가 어렵던 시절
단백질 보충을 위한 어종으로 배스를 들여왔다고 알고있는데
토종어종을 잡아먹는다는 이유로 생태계 교란어종으로 낙인이 찍힌 놈이다

원래 한국에도 민물 육식 어종이 많은데
가물치, 쏘가리, 꺽지, 끄리 등등..
유독 배스만 가지고 난리치는듯

배스가 너무 번식력이 강한건지도 모르겠다

뱀도 잡아먹는 녀석이긴하니 ㅋ

어찌되었건 없는 시간 쪼개서 30분이라도 즐길 수 있는 취미이니 스포츠 낚시로 즐기기에는 나쁘진 않은듯

아래는 구미에서 잡은놈들

옥계수로 옥계교 근처에서
야마데스 노싱커 장타 폴링바이트로 잡인녀석
작다.. 25센티 안될듯..

요놈은 구미대교 석축
역시 야마데스 노싱커
발앞에서 잡힌놈
낙동강 큰물에서 노는 배스라 그런지
힘이 상당했다
약 30센티정도 될듯

요건 피네스웜 노싱커
역시나 발앞에서 물어준놈
2짜 초반쯤 될듯

석축 포인트 피딩타임에는 죄다 물가로 몰려있는듯 하다

최근 카본라인으로 바꿔끼고 입질전달이 좋아서인지
예전보다 조과가 좋다 ㅎ
틈틈히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