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3d프린터로 일렉기타 만들기 메인바디를 출력했으나. 문제점이 있네요. 12시간동안 출력했습니다. 넥과 브릿지 조립하고 줄을걸어서 튜닝해보니 소리가 얼추 잘 납니다. 근데 줄 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디가 휘고있어요 ㅋㅋㅋㅋ 줄 장력을 못버티고있네요 바디 두께도 얇게 한 탓도 있을거고. 픽업들어가는 부분 구멍도 큰 편이라 양쪽 벽 역할을하는부분이 얇아져서 장력을 못버티네요. 설계 수정이 필요합니다..ㅎ 아..언제 설계다시하고 언제 또 출력하지..ㅠ ㅠ 설계 수정.. 바디 두께 38mm→45mm로 7mm 증가 그리고 폭을 100mm→120mm로 증가시켜서 픽업부분 양쪽 10mm씩 증가시켰다 이정도면 튼튼하겠지?

3d프린터로 일렉기타 만들기. 지난번 임시 출력에 이어서 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핵심기능은 여행용 조립식. 전자부는 험-험 픽업으로 저렴이로 구입. 부품 뽑아쓸 생각. 좋은 소리 이런건 모르겠고 대충 소리만 나오면 되고 셀렉터, 스위치 선택시 음색만 조금씩 바뀌어주면 갖고놀기 좋을거같다 (아직 테스트 전..) 구조는 대략... 5분할 바디 분리해서 캐리어에 넣어가고 여행지에서 간단히 조립해서 연습 가능하도록..ㅋㅋ 알리에서 구입한 험-험 픽업을 넣고 전선은 중간에 커넥터로 연결해서 바디 분리가능하도록..해볼 예정. 꼼꼼히 설계해서 3D 출력은 버리는것 없이 한방에 성공 시켜보자.

지난번 넥 조립에 이어서 바디를 출력해서 만들어봤다. 1달전에 해놓고 이제야 포스팅 중..ㅋㅋ 3D printer로 열심히 출력해주고. 날씨가 쌀쌀할때라서 잘 나올지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온도차이로 수축이 생기면서 베드판이 들려 올라오고.. 밀려올라온 바닥 덕분에 적층결도 눌려서 불안정하다. 안정적으로 출력하려면 쿨링 최소화랑 보온대책이 필요할듯. 구멍맞춰서 드릴질해서 넥 자리 잡고 조립해서 조율해보니 12프렛 피치가 안맞다..ㅋㅋ 줄도 높고. 브릿지가 너무 가깝다. 역시 설계를 한번에 성공할 리가 없지.. 집에있던 기타랑 스케일 길이 똑같은거 확인하고 설계수치 변경해서 재 설계중.. 브릿지쪽 좀 내려주고. 줄높이도 낮출수 있게 약간 단을 깎아서 브릿지를 파묻었다. 바디 추가 설계해서 파지감 좋게 설계..

일렉기타 선. 갑자기 소리가 안난다. 선을 꺾으면 소리가 나오고. 다시 당기면 소리가 끊기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저렴한 ㄱ 모양 단자 찾아서 구입. 5.5짹이라고도 하고..실제 직경은 6.3mm,6.35mm 이것땜시 구입할때 되게 헷갈렸다 5.5mm인지..6.3이 맞는지.. 대체 왜 누가 55짹이라고 해서 헷갈리게 하는지.. PJ-055 라는 규격명땜시 한국에서만 헷갈려하는거라나..ㅎㅎ 어쨋건.. 피복 까고. 약간의 땜질을 해주고 나니 이쁘다 ㅋ 이제 선 꺾일 걱정은 없을듯!

일렉기타 첨 만져보면서 줄을 각각 새로 감았는데 1회차 2회차 차이가 심하다 ㅋㅋ 처음 감아본 덱스터 D-250 줄 길이 감을 못잡고 감김 횟수가 불안정함. 특히 5번줄...한바퀴 겨우 넘겨서 풀릴까봐 조마조마한 상태 줄 감은후 줄 잘랐더니 꼬다리 튀어나옴 불안정..ㅋㅋ 추가구입한 코로나 CST-350 숫자가 높아서 급이 높은가 싶었는데. 걍 신품가 40만원 이하는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줄 한번 감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유툽검색으로 줄감기 스킬 터득함. 3바퀴씩 이쁘게 감김. 줄은 미리 자르고 감아서 깔끔함 덱스터가 넥이 얇은가 손에 잘 감기고 코로나는 프랫이 높아서 손톱 조금 길어도 소리가 잘 난다 ㅋㅋ 장단점이 있는 기타들.

당근에 엄청난 매물이 올라왔다. 이펙터까지 풀셋으로 너무 저렴하여 바로 연락했으나 먼저 연락하신분이 있었고.. 잠시.기다렸는데 불발되서 기회가 왔다. 바로 달려가서 구입완료. 코로나 CST-350 기타+15W앰프+멀티이펙터+페달이펙터+유선 튜닝기+ 피크+ 줄+ 케이블+ 기본공구 등등..완전 입문 풀셋 구성. 줄은 녹이 올라와있어서 .. 줄을 갈아본다 코로나19말고..코로나2009ㅋ 프랫도 마모 없이 새거다. 녹슨부분 사포로 밀어내고 광내는 중.. 엄...거의 플로이드로즈 같은 윌킨스 브릿지... 검색해보니 튜닝이 꽤 어려울듯 2010년산 그래서 국산!! 2010년 중후반엔 베트남 생산이던데.. 줄 갈고 프랫 광 내니 새거 되었다. 브릿지 수평도 맞춰보고. 아망해보니 웅웅 잘된다 ㅋㅋ 줄이 오래된거라서 그..

기타코드 연습기. SOLO SCT-80 알리에서 사도 약 2만원 언저리 하는거같은데 11번가에서 쿠폰붙이고 배송비 포함 2만원 중반에 구입함. 일요일 택배송장이 뜨더니 화요일에 도착! 배송 빠름.. 개봉기! 설명서와 재질이 부드럽지않은 파우치와. 장력조절용 렌치가 들어있다. 기타줄은 3~6현이 스프링모양이고. 1~2 현만 얇은 줄이다. 지판은 프라스틱. 프랫도 프라스틱이고 낮은편.. 프랫간격도 실제기타보다는 조금 좁다. 코드가 잘 나와서 모르는거 찾아보기 좋고. 코드 저장&재생기능 있어서 곡 연습도 가능한듯. 길이가 짧으니..자세가 어정쩡해지는데.. 그래도 출장 중 코드 잡는 연습& 코드 암기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나는 손톱모양이 길다. 아무리 짧게 잘라도 애초에 살보다 손톱이 길게 생겼다. 군생활 할때 내무반에 굴러다니던 통기타 쳐보려다가 손톱을 아무리 짧게 잘라도 검지가 1번줄 건드려서 C코드를 못잡아서 포기했었는데 ㅋㅋ 짧게 자르고 살살 갈아내봤다. 조금 희망이 보인다 늙어서 손가락 더 굵어지기 전에 얼른 기타 손을 만들자. 심플리 기타 아들래미랑 쳐볼려고 어플 1년 구독 해놨는데 코드2 단계인가? 계속 나오던 코드 4개 잡아봄. 반복숙달 손 감각 잡으러 가즈아~

일렉기타 입문. 아들래미가 기타소리에 빠졌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덱스터 D250+ 콜트 CM15G 앰프 당근당근 ㅋㅋ 덱스터 D250이 목재가 중간에 바뀌어서 D250 A로 새로 나왔던데... (Agathis 아가티스→ Alder 엘더) 이놈은 어떤건지 모르겠다. 깨끗하긴 매우 깨끗.. 그리고 추가 주문한것들.. 기타 스탠드 구입..약 7000원? 기타줄과 피크. 줄은 가장 싼걸로 일단 구입! 줄갈이 연습도 할겸. 피크는 뭐가 맞는지 몰라서 적당히 두께별로 구입해봄 저렴한 덱스터줄. 줄갈이 하면서 묵은 때 제거. 1500방 스폰지 사포로 문질문질 광이 난다 ㅋㅋ 그리고 줄갈이 후 조율하면서 피치도 맞춰봄. 프랫도 묵은때랑 약간 녹슨부분 제거 완료. 줄갈이하니 줄도 반짝반짝. 줄 높이도 적당히 조절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