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폰을 구입했다. 예전에 나와 와이프가 쓰던 LG G6를 아직까지 우려먹다가.. 애들 폰으로는 성능이 부족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용량부족 및 버벅거림이 심해져서 폰을 구입하기로 결정. 당근을 계속 탐색하다가 쿠팡을 봤더니 리퍼폰을 팔고있네? 가격도 당근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듯하고 일단 구입해봄. 5일만에 폰이 왔다. 케이스도 주고. 충전 케이블도 주고 나름 괜찮게 뽑은듯하다. 뒷판은 매우 깨끗하고 측면은 사용감이 있다. 화면에 찍힘도 좀 있으나 애들용으로 막 굴리기에는 나쁘지않다 그닥 신경도 안쓰는거같고.. 보호필름 붙이면 잘 안보인다 요즘 폰은 데이터 이동이 아주 쉽네. 연락처도 싹 땡겨가고. 백업절차 없이 그냥 다이렉트로 전송해주니 편하다. 앞으로 5년은 더 써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