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의 취미 기록

베트남 출장. 호텔에서 바라본 모습. 작은 집들이 정말 빽빽합니다.. 3D프린팅해서 직접만든 스피커 들고왔습니다. 방은 중국호텔보다는 조그만 방 호텔주변 골목. 밤에 창밖 야경. 주택들이 빼곡하네요. 밤에 음악들으면서 휴식중입니다 ㅎㅎ

간만에 나온 출장 주말에 퇴근하고 이리저리 다녀왔다 마트에 파는 망고 저정도면..대략 10위안 1700원임 한국의 약 1/4 가격? ㅋ 망고나 맘껏 먹고 가야겠다 ㅋ 좀 작은 사이즈로 24위안치 지름 돌아다니다가 마주친 살수차? 도로 먼지좀 가라앉으라고 저러는듯 뒤에신호대기하던 차들은 뜻밖의 비.. 나도 맞았다.. 과연 깨끗한 물일까? 급 찝찝해진다 난창 랜드마크 쌍둥이빌딩 밤에 조명이 화려한 건물임 운동삼아 걸어간 완다프라자 지하에있는 미니소 방문 한국의 다이소와 비슷한곳 거기서 미니카트 발견 15위안 약 2500원 사출 게이트가 움푹.. 빨간색 부품 색깔이 다름.. 2500원인데 뭘..참아야지 ㅋ 완성 핸들 돌아감 조립해놓으니 꽤 짱짱하니 자세 나온다

중국 호텔 밖 야경 DSLR 아니다.. G6 수동모드 ISO50 셔터 30초 노이즈도 별로없고 엄청난 결과물.. 대관람차 약 8초? 중국 난창 야경 G6 수동모드 최고다..

식당 이름을 모르겠다 다시 찾아갈려해도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고..음식사진만 남아있다 가지구이? 가지를 넓게 펴서 구워놨는데 맛있다 꼭 라면스프같은 양꼬치 소스맛이 강하다 조개구이와 굴 구이 개당 9위안이었던걸로 기억함 마늘간장소스인듯 마늘다진걸 잘 볶아서 올려서 구운듯한 맛 볶음밥 볶음밥은 왠만해선 실패를 안한다 ㅎ 소고기라면 국물이 꽤 진한 고깃국이었던걸로.. 연태 회사식당에서 주는거랑은 차원이 달랐다 다 맛있었지만 그래도 라면국물이나 칼칼한 양념오뎅국물이 더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다 ㅎㅎ

중국 난창으로 출장을 가게되었다 앞으로 자주 갈듯... 거기회사 근처 밥집인데 동북요리 전문이라고 한다 볶음류가 대부분 입맛에맞다 양배추 볶음에 작은 알갱이들이 있는데 통후추 처럼 생겼고 씹으면 입안이 마비되는 느낌.. 그리고 꿔바로우 ㅎㅎ 찹쌀 탕수육이다 중국에서 먹어야 제맛 2주동안 기름지면서 매운거만 먹었더니 속이 텁텁해서 미칠지경.. 뜨끈한 라면이 땡긴다..

여기는 연태 중국 산동반도에 있는 시골도시? ㅋㅋ 출장을 맨날 여기로 오는데 오늘 기사를 보니 한국에 미세먼지가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럼 원산지는 어떨까? 연태는 딱 여기에 있다 다행히도 최악은 아니다 낮에 찍은 사진을 보자... 헐 ㅋ 바다랑 하늘이 구분이 안된다 밤 10시에 호텔 밖을 봤다 호텔 밑에서 하늘로 쏘는 조명 주위로 뿌연느낌이.. 각도를 살짝 틀어봤다 안개속에서 불 켜본 사람은 대충 느낌이 올것이다 불과 18층에서 아래를 봤는데 이정도로 뿌옇다 이는 바다안개가 아니라 분명 스모그이다 이상 미세먼지 원산지 중국 산동반도 연태에서... 이걸 보고도 경유차 규제하는 놈들은 ㅂㅅ

중국 연태 출장을 매우 자주 나온다 거의 매달... 최근에 회사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힐튼 호텔이 생겨서 애용하고있다 HHonors 포인트 모아서 드디어 골드등급 입성 이번에 출장 나오니 방에 딱 세팅되어있네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요리카페에 자주 가는데 거기 맥포머스가 있다..ㅎㅎ 진짜 맥포머스인지는 확인 못해봤지만.. 39개월.. 만 3살 아들녀석이 집중해서 잘 갖고놀기에 하나 사야하는 상황.. 중국 출장 나온김에 비슷한것을 검색해봤다 역시나 있다 싼거..ㅋㅋㅋ 이름하여 맥 위즈덤 Mag-wisdom 258피스짜리 젤큰거 주문 508위안(약 8만 7천원) 요즘 환율도 많이 싸다 ㅎㅎ쇼핑하는 재미 ㅋㅋ 진정한 해외 직구는 이런거지.. 일요일날 저녁쯤 중국친구에게 부탁해서주문 완료~! 헐 총알배송..;;월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신기한 현상이..ㅋㅋ 알고보니 발송지가 바로 근처였다 ㅎㅎ 호텔에서 개봉 시작~우선 택배 박스 샷 크다..사과박스 만하다 두께도 두껍다 무게는 한손으로 들어진다 개봉~! 오...스티로폴 포장 뭔가 든든하구만 한..

연태 출장 나오기 시작한지 거의 4년째? 맨날 회사, 호텔만 왔다갔다 하다가 작년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기 시작했다. 인간의본능에 충실하게 먹을거리 탐방부터..ㅋ 여름엔 열대 과일이 엄청싸게 팔려서 연태에서 망고스틴을 첨 먹어봤다. 이래서 망고스틴하는구나 라는 맛이었음 그리고 애플망고도 엄청 싸고 맛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중국 과일중에는 하미과가 젤 마음에 든다 가을이 되니 대추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중국 대추가 참 맛있다. 중국 연태 개발구에 새로 생긴 쩐화마트에서 구입 CGV도 들어오고 미스터피자도 들어오고 점점 발전한다.. 대추 크기가 상당한편.. 방울토마도보다 살짝 더 크다 단단한걸 잘 골라서 사면 수분도 많아서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달한 대추맛이 일품이다.ㅋㅋ 대추가 사과처럼 생겼다..ㅋ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