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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3

소젯 키보드 사용기 34호 -2 평균 타수, 키 통계 살펴보기

소젯 키보드 34호기로 타이핑하는 재미가 좋다.직교형과 양손 엄지 조작이 익숙해지면 새끼손가락 할 일이 엄청 줄어든다양손 새끼손가락도 시프트 누르는 일을 왼손 엄지에게 다 떠넘기고 팽팽 놀고 있다. 대신... 왼손엄지가 평소보다 엄청 바빠져서. 모음과 시프트 같이 누를 일이 많으니...왼손 전완근이 좀 뻐근해진다.그리고 왼손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으로 ㄲ,ㅆ,ㄸ,ㅉ,ㅃ, 를 누를때기존의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살짝 버벅이는 느낌이 있다.항상 왼손/오른손 나눠서 하던걸 왼손에 다 맡기니 그런 듯하다.익숙해지면 타이밍이 좋아지겠지~!  그리고 Typing works에서 평균 타수를 보니 234타가 나온다. 짧은 글은 최고 집중력으로 406타가 나왔고..보통 장문의 글로 연습을 해보니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걸 느낀..

소젯 키보드 34호기 사용기 -1 적응 단계

소젯 키보드 34호기 수령 후 제대로 사용을 못해봤다. 약 십여분 정도 타이핑웍스에서 타이핑 해 보니. 이벌식으로 약 이백타 정도 나오는거 같다. 나름 직교형에 적응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달간 안썼더니 몸이 기억을 잃은듯 하다. 일. 손을 얹었을 때 느낌. 어디 불필요하게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쾌적하다. 이전에 이십칠호기 써볼 때 손바닥에 살짝 걸리적 거리는게 있었는데 팜 레스트 높이가 최적화 된 듯 하고, 손바닥에 걸리는 키 높이가 확 낮아서 간섭이 없는것 같다. 이. 이번 삼십사호기는 피씨비 제작을 염두한 버전으로 키 캡에서 곡면을 구현한 방식인데 이질감이 전혀 없다. 민감한 사람은 키 감이 다를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전혀 못 느끼고 있다. 둔감한건가..ㅋㅋ 여튼 손가락 얹어보면서 사진도 ..

오랜만의 글. 소젯키보드 34호

오랜만의 소젯 키보드 소식이다. 제작자분께서 꾸준하게 버전업을 하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잡혀가고 있는것 같다. 34호는 PCB 기판 제작을 염두하여 설계하셨고 키캡에서 곡면을 구현된 구조이다. 옆에 기능키들은 포고핀&자석으로 탈착식이다. 촥 촥 붙는게 느낌이 좋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소젯 26호기와 비교. 컴팩트해지고 디자인 완성도가 엄청 좋아졌다. 오랜만에 직교배열 잡아보니 어색하다. 타이핑웍스 가보니 200타 겨우 나오는 상황이네.. 차근 차근 틈틈히 사용해보면서 기존 26호기와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다이얼과 조이스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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